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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품이 나오기까지 '공예희락'··· KCDF, 250점 한자리
작성자 강화도령 (ip:)
  • 작성일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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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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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우리 공예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 최봉현, 이하 KCDF)이 '공예희락-우리가 공예를 즐기는 방법'전을 서울 인사동 KCDF 갤러리에서 펼친다.

  80여명 작가가 250여점을 출품했다. 전시는 완성품만을 보여주었던 기존 공예 전시와 달리 공예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 다양한 과정을 콘텐츠화하여 스토리텔링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공예 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게 꾸몄다. 금속을 다룰 때의 단조 망치질 소리, 도자기가 구워질 때 가마의 뜨거운 열기, 공예품 속 소담하게 담긴 음식 등 공예 작품을 완성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소리와 온도, 촉감과 후각 등의 공감각적 요소들을 사운드와 영상으로 선보여 집중할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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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는 4가지 테마로 보여준다.

첫 번째 '감각'은 관객들의 청각과 시각을 자극하여 공예가 탄생하는 과정을 연출했다. 유리·금속·도자 등 공예 작가들의 작업 현장에서 채집된 다양한 소리와 그 소리를 발생시키는 재료와 도구로 연출된 공간이 관람객들에게 공예를 ‘감각’으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두 번째 '자리'는 일상공간에서 만나는 공예품의 제자리 찾기와 쓰임새에 관한 질문과 탐색이다. 작가들에 의해 창조된 다양한 공예 작품이 사람의 손을 타고 사용되는 가운데, 현대적 라이프스타일과 어우러져 삶의 질을 어떻게 풍요롭게 하는지를 알려준다.

 세 번째 '감동'은 공예가 우리에게 주는 감동의 순간을 테마로 하고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밥상이 “공예”를 매개로 새롭게 변화하는 순간을 담았다. 네 번째 '대화'에서는 작가와 전문가, 대중들이 어우러져 대담의 형식을 통해 공예를 둘러싼 다양한 시각과 흥미로운 담론을 나누는 자리다.
 
KCDF 최봉현 원장은“갤러리 재개관 및 기획 전시를 계기로 우리 생활 속의 공예 소비문화를 보다 확산하고, 공예 업계에 지속적인 담론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람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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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CDF 갤러리에서 열린 기획전시 <공예희락 – 우리가 공예를 즐기는 방법>에서 관람객들이 생활 공간으로 꾸며진 전시장에서 다양한 공예품을 관람하고 있다.


◆'공예희락 – 우리가 공예를 즐기는 방법' 참여작가
▲감각(7명)김헌철(유리), 서신정(채상), 이상협(금속), 조신현(도자), 조효은(제본)최성일(한지), 김유석(SOUND+MEDIA)
▲감동(13명)김세열, 농담과토리, 박소영, 버브라더스, 블렌드, 서울번드(송승용+이종오), 이흘기, 임헌관, 전상우, 정소영, 최성우, 프롬더오브제, 호호당
▲자리(각분야공예가 60명(57))김종훈, 강우림, 강정은, 강화도령 화문석(박윤환), 강희정, 권원덕, 김보람, 김성수, 김종필, 김진두, 니어바이(최호정), 디토비치(김성태), 라기환, 리슨커뮤니케이션(김상윤), 마미스팟(엄선희), 밈(이현규), 박성철, 박성춘, 박수이, 박유진, 박인숙, 블렌드, 빈콜렉션 (강금선), 서울번드, 서정화, 안대훈, 안성주물(김성태), 양병용, 양유완, 엄윤나, 유보영, 윤규상, 이강록, 이다노, 이동균, 이상근, 이이남, 이자희,이종국, 장수곱돌(박동식), 정규승, 정소영, 정숙희, 정지원, 조명희, 조병주, 조하나, 최기, 최성우, 최예원, 취프로젝트, 한복진흥센터, 허명욱, DAMOON(문채훈), MUSSO(박성욱), rNdg Tree Lighting(이준용), uhee(기유희)

 hyun@newsis.com



원문: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918_0000098645&cID=10701&pID=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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