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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화도령 언론 보도 4월24일자
작성자 박윤환 (ip:)
  • 작성일 2014-06-17 09: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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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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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령의 이야기가 신문에 실렸습니다!
경기일보,시민일보,국제뉴스,인천뉴스 이렇게 무려 네군데에서 강화도령의 인터뷰를 담았는데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여러분도 직접 확인해 보실 수 있으셔요
그래....이제 시작인 것이야. 화문석 강소농 박윤환 ~~~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0320 경기신문
http://www.i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7003 인천뉴스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6137 시민일보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722 국제뉴스
오래전 부모님과 화문석을 사기위해 강화의 특산물 판매장을 돌아다녔던 추억이 생생하다.

고급스런 돗자리 위에 예쁜 무늬가 곱게 자리잡은 화문석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졌다. 당시 화문석은 주부가 장만하고 싶어하던 고가의 살림살이 중 하나로 조심조심 쓰던 특별한 물건이었다.
'꽃모양을 놓아 짠 돗자리'란 뜻의 화문석은 고려시대에 인삼과 더불어 외국에 알려진 우리의 공예품으로 강화화문석은 고려시대부터 명성이 자자해 왕실과 귀족들을 위해 제작됐다.

화문석은 60만번의 장인이 손길이 닿아야할 만큼 손이 많이 가는 수공예품으로 전문기술자가 줄어들고 값싼 수입산 돗자리에 밀려 점차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

이런 소중한 전통문화가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어려움 속에서도 화문석을 보존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젊음을 불태운 청년이 있다.

그는 바로 강화군 송해면의 박윤환(35·사진)씨.

박씨는 지난 30년동안 화문석을 제조·판매하는 부모님을 보고 자랐다.

그는 부모님을 위해 대학교 1학년 시절 화문석 관련 홈페이지를 만든 것을 계기로 화문석 홍보에 나서기 시작했다.

대학졸업 후 6년 동안 외국계 회사에 다니면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리면서 화문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

2년전 반대하는 부모님을 설득해 '강화도령 공방'이라는 농업법인을 만들고 본격적으로 화문석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그는 부모님과 달리 왕골재배부터 가공, 염색, 건조, 제조, 판매 및 사후관리(A/S)까지 고품질 화문석 제조, 유통을 위한 모든 과정을 표준화 하기위해 노력했다.

박씨의 목표는 '품질'과 '디자인 혁신'이었다.

지난해에는 중기청에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의 공예부분에 신청, 선정돼 디자인 인력을 지원받고 있다.

또 화문석에 관한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특허 2종과 상표권 1건을 출원했다. 올해는 강화군 강소농으로 선정, 함평에 있는 왕골농장으로 현장연수를 다녀왔다.

왕골재배와 가공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 영농에 활용하는 등 화문석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최종 목적지는 우리나라가 아닌 세계다. 외국에서 열광하는 고품격 한국 화문석을 만들어 수출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해외 영업도 준비하고 있다.

박씨는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가 없다”고 겸손하게 말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벌써 꿈을 이루기 위해 반 이상의 일을 한 셈이다.

그는 우리의 것을 소중히 생각하는 작은 시작이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 문화 예술품이 되는 창대한 끝을 감히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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